“그저 기쁠 뿐” 4년 만에 빛 본 ‘원더랜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가 4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로 사랑하는 이들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탕웨이를 비롯해 수지, 박보검, 최우식, 정유미가 출연해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9일 서울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제작보고회를 열고 기자들과 만난 이들 배우와 김태용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기존에 참석하려 했던 배우 정유미는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영상통화하다 영감… 현실적인 미래...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