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덮친 日 애니 바람… ‘귀멸의 칼날’ 1위 출발
일본 애니메이션이 극장가에서 강세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는 관객 6만495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하며 18만명을 동원했던 영화 ‘대외비’(감독 이원태)는 같은 날 관객 4만7051명을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가수 임영웅 콘서트 실황을 엮은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감독 오윤동)이 차지했다. 또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 &lsquo...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