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천원짜리 변호사’, 조기 종영에 불만 가중
잘 나가던 드라마가 예기치 않게 암초를 만났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가 종영을 앞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매 작품마다 성공을 거둔 배우 남궁민의 차기작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전작 SBS ‘오늘의 웹툰’이 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로 막을 내린 것과 달리, ‘천원짜리 변호사’는 1회 8.1%로 시작해 3회엔 12.9%로 오르고, 8회는 15%까지 치솟으며 인기 가도를 달렸다. 이는 올해 방영한 미니시리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표류하던 SBS 금토드라마를 살...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