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탑건: 매버릭’
완벽한 귀환이다. 사랑, 우정, 라이벌, 동료애, 좌절과 성장 등 모든 걸 담아내면서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이, 가장 ‘탑건’다운 모습으로 36년 만에 돌아왔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이 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이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압도적이다.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소개 문구에 걸맞은 화면이 130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영화는 기술을 활용해 최대한의 현실감을 구현해냈...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