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일정 연기에 미국행 논의 중단
그래미 어워드가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연기되며 후보로 올랐던 그룹 방탄소년단(BTS) 일정도 변경됐다. 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시상식 참석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관련 논의를 멈췄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공연을 마치고 12월6일부터 장기 휴식 중이다. 그래미 어워드 참석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려 ...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