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디션도 ‘악편’ 대신 ‘힐링’
인세현 기자=자극적인 ‘악마의 편집’ 대신, 무대가 필요한 가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시청자에게 위안을 선사하는 오디션 두 편이 비슷한 시기에 출발했다. 잊혀진 가수들이 다시 노래 부르고, 주류에서 밀려 났던 장르를 다시 조명한다. 새 오디션 ‘싱어게인’과 ‘포커스’에 관한 이야기다. JTBC ‘싱어게인’은 지난 16일 처음 전파를 탔다. 이 프로그램은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지금은 활동이 뜸한 가수들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을 표방한다. JTBC 인기 예능 중 하... [인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