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딸 출산… 아들 룩희 이어 둘째 부모 됐다
배우 권상우(39) 손태영(35) 부부가 지난 10일 딸을 낳았다. 첫아이 룩희에 이어 두 아이의 부모가 된 것. 소속사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11일 “손태영이 10일 오전 1시쯤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권상우-손태영은 매우 감격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아기의 울음소리가 우렁차 산모가 기뻐했고 아빠가 탯줄을 끊을 때 아빠의 목소리를 알아들은 듯 아기가 울음을 뚝 그쳐 신기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자신의 팬카페에 “늦은 밤, 예정보다 빨리 병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