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테이지’ 신인 작가 10명 가능성 증명할까
KBS와 JTBC에 이어 tvN이 단막극 제작을 시작했다. tvN은 오는 2일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을 시작으로 10주 동안 10편의 단막극을 방송한다. CJ E&M의 신인 작가 지원사업인 오펜(O'PEN)의 ‘드라마 스토리텔러 단막극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이다. 방송을 앞둔 10편 모두 신인 작가의 데뷔작이고 각각 다른 배우, 다른 감독이 참여했다.‘드라마 스테이지’라고 이름 붙여진 tvN 단막극 시리즈는 신인 작가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오펜에서도 기존 단막극과 다른 색깔의 대본을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 1회성 이벤...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