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통 트이나 했는데…4차 대유행에 대형 콘서트 또 타격
이은호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대중음악 콘서트들이 또 위기를 맞았다. 앞서 정부가 집합금지 제한을 완화하면서 대중음악 콘서트가 다시 열리나 싶더니,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으로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선제 대응 차원에서 서울 공연을 연기할지를 내부 논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서울콘서트는 1년 가까이 개최를 연기하다가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오는 16~18일, 8월6~8...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