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세계 3대 추남 축구 선수 2위? 인정할 수 없다… 얼굴로 축구했다”
"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세계 3대 추남 축구선수'라는 타이틀을 부인하고 나섰다. 이천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녹화 당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천수가 '세계 3대 추남 축구 선수' 조사에서 2위에 등극한 사실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이천수는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보면 알지 않느냐? 대한민국 인터넷이 워낙 발달돼서 재미요소로 넣었다고 생각한다"고 결과를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는 "본인은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