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보내는 ‘연휴의 시간’②] 넷플릭스·왓챠플레이
이은호 기자 =짧아도 4일, 길면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의 시간. 이불 밖은 위험하고 TV도 재미없다. 넷플릭스나 왓챠플레이에 접속해 하염없이 목차만 뒤적이다 잠에 드는 당신을 위한 추천 작품들. ■ 그리고 베를린에서 / 넷플릭스유대인에게 독일은 어떤 의미일까. 대학살의 피해자인 유대인이 가해국 독일을 찾아간다면, 그건 무엇을 위해서일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그리고 베를린에서’(Unorthodox)는 미국 뉴욕 윌리엄스버그에 살던 19세 여성 에스티(시라 하스)가 보금자리를 떠나 독일 베를린으로 향하는 탈출기를 보...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