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임동규 “약물 유혹 뿌리칠 수 있었던 건…” [처돌인터뷰]
이은호 기자 =과몰입 상태를 빠져나오지 못한 기자가 작품을 보며 궁금했던 것들을 묻는 쿠키뉴스의 코너입니다. SBS ‘스토브리그’ 내용을 바탕으로 배우 조한선과의 인터뷰를 그가 연기한 임동규의 시점으로 재구성했습니다.임동규. 국가대표 5번 타자이자 드림즈 4번 타자. 팀이 꼴찌를 전전하는 와중에도 3할3푼7리 40홈런, 114타점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외야수 부문 트로피를 여섯 번이나 거머쥔 이번 스토브리그는 그런 임동규에게 절망과 희망을 번갈아 가며 안겨준 시간이었다. 언제나 꿈꿔오던 드림즈 영...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