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비대위원장 “중증·희귀질환자들에 병원 열려 있어”
서울대병원이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는 가운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휴진 철회를 요구하는 환자들에게 사과하면서도 휴진은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소아신장내과 교수로 일하고 있는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13일 자신의 SNS에 지난 10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낸 입장문에 대한 답신을 올렸다. 환자단체연합회는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중증질환 환자단체 9곳이 모인 단체다. 연합회는 입장문에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의 무기한 휴진 결정에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