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천어 축제, 송어축제. 눈축제 …' 겨울손님 유혹한다
강원도의 겨울축제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고 겨울손님을 유혹하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가장 먼저 겨울축제를 시작한 곳은 평창송어축제다. 지난 20일 평창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문을 연 평창송어축제에는 22일까지 3일간 3만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내년 2월 2일까지 2만5000㎡의 얼음판 위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송어얼음낚시와 맨손 송어잡기, 눈썰매, 스케이팅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얼음낚시터에는 9만 마리가 넘는 송어가 방류돼 낚시 초보자들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