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보육 7월부터 시행… 6월24일까지 ‘종일반 자격’ 접수
오는 7월부터 0~2세 영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육이 실시된다. 해당 연령대의 자녀를 둔 홑벌이 가구는 하루 중 7시간까지 어린이집을 통한 무상보육을 받을 수 있으며, 종일반(최대 12시간)의 경우 ‘종일반 보육 자격’을 얻어야 이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산상으로 자격이 확인되지 않은 홑벌이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종일반 보육 자격’신청을 받겠다고 19일 전했다. 복지부는 건강 및 고용 보험과 구직 급여, 의료 급여 등 전산 기록을 바탕으로 1차 선별 작업을 거쳐 맞춤형 보육대상 아동 71만 ...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