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나서…수입축산물 불법 판매 업소 '0'
유수인 기자 =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 수입축산물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단속·지도 등을 통해 관리해 왔다.식약처는 검역본부·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외국식료품 판매업소1417개소에 대한 상시 점검(월 2회)과 정부합동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국내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수입축산물을 단속·점검했다.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과 점검을 실시해 2018년 8월부터 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