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모임·방문판매·운동시설 소규모 집단감염 확산
한성주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양상이다.8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종교 모임과 관련된 신규 확진 사례를 밝혔다. 우선,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일대비 4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86명이 확진됐다. 교화 관련 확진자는 31명, 접촉자는 55명이다.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해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 목회자 모임에 직접 참석한 인원은 7명, 접촉자는 14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