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태양’ 승부조작 사건에 뜬금없이 피의자 된 ‘한화 이태양’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조미옥 부장판사)는 26일 이태양이 KBO를 상대로 낸 영구실격 처분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전 NC 다이노스 투수 출신 이태양은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KBO로부터 영구실격 처분을 받은 바 있다.승부조작 가담에 대한 죗값을 뉘우치지 않고 오히려 KBO의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낸 데에 SNS 등에서 야구팬들은 “반성의 기미가 없다” “양심이 조금이라도 있는가” “사소한 실수로 나락에 빠진 자의 최후” 등의 반응으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그런데 의외의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