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8번째 3안타 경기…타율 0.252 상승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9일 만에 한 경기에 3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 팀의 13대 6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이 한 경기 3안타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올 시즌 8번째다. 지난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9일 만에 3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타율도 0.248에서 0.252로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