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훈련…최민정 “접촉 막아달라” 심석희 “사과드린다”
쇼트트랙 대표팀이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팀 훈련을 재개한다. 심석희 선수와의 최민정, 김아랑 선수간 과거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합숙 훈련을 받게 되어서다. 심석희 선수는 사과의 뜻을 재차 내비쳤지만, 최민정 선수는 이를 거부했다. 어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으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은 2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대표팀에 합류하려던 김아랑(고양시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합류하지 못했다. 김아랑이 빠질 경우 박지윤(한국체대...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