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는 다 계획이 있구나
김찬홍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벌써부터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창원 LG는 4일 서울 삼성에 김시래와 테리코 화이트를 보내고 이관희와 케네디 믹스를 받는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삼성에게 당장 실익이 높은 트레이드로 보인다. 현재 16승 20패인 삼성은 서울 SK와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아직 하위권이지만 6위 전자랜드와 2경기 차라 충분히 플레이오프 희망은 남긴 상황이다. 현재 삼성에는 팀을 이끌 포인트가드가 부족하다. 팀 전체 어시스트가 16.0개로 리그 전체 9위다. 김시래는 올 시즌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