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이승우와 포르티모넨스, ‘동시 반등’ 가능할까
김찬홍 기자 = 포르투갈 리그로 무대를 옮긴 이승우(23)가 팀을 구할 수 있을까. 이승우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포르투칼 리그의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이적했다. 신트 트라위던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이승우는 K리그 이적설도 불거졌지만, 포르투갈 무대로 둥지를 틀었다. 유럽 무대에서 좀 더 경험을 쌓으려는 본인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2019시즌을 앞두고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는 지난해 4경기 출전에 그친 이승우는 올 시즌에도 13경기 동안 2골 밖에 넣...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