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오, K리그 새 역사 쓰나
김찬홍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외국인 공격수 주니오가 K리그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다. 2017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대구 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주니오는 매 시즌 꾸준한 득점력을 보였다. 데뷔 시즌에 12골을 넣었던 주니오는 2018시즌에는 22골, 지난해에는 19골을 넣으며 득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기량이 만개한 모습이다. 주니오는 지난 2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17라운드 성남FC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팀의 2대 1 승리를 견인했다. 2골을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