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U-15 축구 대표팀, 국제친선대회서 미얀마에 3-1 승리
미얀마 16세 이하(U-16)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 한국 15세 이하(U-15) 축구 대표팀이 첫 번째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했다.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현지시간) 미얀마 만달레이 티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회 2차전에서 미얀마에 3-1로 이겼다. 전반 5분 김광원(서울오산중)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33분 동점 골을 내줬으나 43분 김광원이 한골을 더 터뜨려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 교체로 투입된 장하민(경기성남FC U-15)은 경기 종료 직전 추가 골을 터뜨려 승리의 가능성을 높였다.미얀마 축구협회 주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