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마레이 39점 합작’ LG, SK에 17점차 이겨내고 짜릿한 역전승
LG가 치열한 접전 끝에 SK를 잡아냈다. 창원 LG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75대 72로 승리했다. LG는 이관희가 3점슛 5개 포함 20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는 19점 2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LG는 선두 안양 KGC를 2경기차로 따라잡았다. SK는 이날 패배로 20승 16패를 기록, 상위권 진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5위 고양 캐롯과 격차도 1경기차로 좁혀졌다. 자밀 워니가 26점 13리바운드를, 김선형이 20점을 기록했지...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