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루지 선수 에일린 프리쉐, 특별귀화 통과…국가대표팀 합류 예정
독일 출신의 루지 선수 에일린 프리쉐(24)가 특별귀화 심사를 통과했다.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는 지난달 7일 프리쉐에 대한 특별귀화 안건을 상정, 심의한 후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통과시켰다.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6월 프리쉐의 우수 인재 특별귀화를 법무부에 추천한 바 있다. 프리쉐는 법무부 면접만 통과하면 한국 국적을 얻게 된다. 루지연맹은 이달 초 프리쉐를 한국에 입국시켜 면접을 받게 한 후, 내년 1월 루지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시킬 방침이다.프리쉐...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