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최솔규·김원호, 남자 복식 결승행…여자 복식은 결승 진출 실패
배드민턴 남자 복식 최솔규(요넥스)와 김원호(삼성생명)가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올랐다. 여자 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과 공희용(전북은행)조는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배해 아쉽게 동메달을 얻게 됐다. 최솔규-김원호 조(세계랭킹 15위)는 6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2위 이양과 왕지린(대만)을 상대로 게임 스코어 2대 0(21-12 21-10)으로 눌렀다. 최솔규-김원호는 지난 4일 16강전에서 중국의 량웨이컹-왕창(세계 2위)와 접전 끝에 세트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