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의 진화는 현재진행형
김찬홍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수영 기대주로 떠오른 황선우(18)가 또 다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황선우는 12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 고등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서울 대표로 나서서 1분58초04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7월 박태환(은퇴)이 MBC배 전국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2분00초31)을 7년 3개월 만에 2초27이나 단축한 기록이다. 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의 순으로 50m씩 헤엄치는 종목이다. 황선우는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