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파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5인, 6개월 간 선수촌 퇴출
태릉선수촌에서 술을 마신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대표팀 선수 5명이 6개월간 선수촌에 들어가지 못한다. 대한체육회는 1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제외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철민, 노준수, 김준호, 김진수, 김태윤 등 5명에게 6개월 간 국가대표 훈련 제외 징계를 결정했다. 또한 이들에게는 하루 8시간씩 3일간 총 24시간의 사회 봉사활동 징계도 내려졌다.이들은 내년 2월까지 선수촌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할 수 없다.더불어 대한체육회는 이인식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감독에게도 선수 관리 등의 책임을 물어 1개월...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