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담원 '너구리' 장하권 "정교하지 못해 아쉬웠다"
문창완 기자 = 20일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3경기에서 그리핀을 꺾고 2연승을 한 담원 '너구리' 장하권은 "걱정이 많았는데 이겨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안도했다. 어떤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지 묻자 그는 "리그 초반 우리 팀 경기력이 안 좋았다. 특히 오늘 1세트에서 무기력하게 져서 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2-1로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답했다.1세트에서 고전했던 이유에 대해 그는 "밴픽전에서부터 우리가 너무 약하게 뽑았고 경기 내내 받았던 손해를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