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전태양, 강민수와 ‘우승자 더비’서 2대0 완승… 16강 합류
전태양(TY)이 자원 채취에서 열세여도 컨트롤만 잘 하면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음을 증명하며 F조 첫 번째로 16강에 진출했다.전태양은 21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32강 F조 승자전에서 강민수(Solar)를 2대0으로 누르고 16강에 합류했다.1세트, 6가스를 빠르게 채취한 강민수는 맹독충을 다수 뽑아 중앙으로 진출한 전태양의 병력을 몰아냈다. 이어 둥지탑을 올려 뮤탈리스크 체제를 준비하며 의료선 견제에 대항했다. 전태양은 꾸준히 바이오닉 업그레이드를 눌러주며 중앙 점막을 제거해나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