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정에너지 허브로 도약…7대 전략사업 본격 추진
경북도가 글로벌 무탄소경제를 선도하고 에너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공급, 수요, 산업, 사회 분야에 걸쳐 7대 전략사업과 21개 실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경북도는 전력 자립률 215.6%로 1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발전량은 전국의 16.1%, 발전설비용량은 전국의 12%를 차지해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경북도는 청정수소 생산 및 보급, 분산에너지 확산, 신재생에너...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