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外事치안활동'
경기도 고양경찰서(서장 강신걸)가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외사(外事) 치안활동’을 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고양경찰서는 이날 아프리카인들이 모이는 덕양구 관산동 한길교회를 찾아 치안시책으로부터 소외되기 십상인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법 개정 소식 등을 알리는 등 여러가지 치안활동을 펼쳤다(사진). 특히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 자전거 음주운전 금지 등 개정 도로교통법 뿐 아니라 범죄피해를 입은 외국인은 불법체류자라도 경찰에 피해 신고를 할 수 있고 강제 추방되지 않는 불법체류자 통보의...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