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산업단지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소재부품(익산‧고창)과 라이프케어(남원) 분야에 걸쳐 총 39만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바이오, 모빌리티, 탄소융복합 등 3대 산업 88만평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았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해 신청하는 제도로, 대규모 기업 투자 유를 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