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귀농귀촌지원정책, 전면 재검토 필요
윤복진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정호윤 의원(전주1ㆍ더불어민주당)은 16일 도정질문에서 거의 낙제 수준인 전라북도 귀농ㆍ귀촌 실태를 지적하며 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전북도가 지난 3년간 귀농귀촌지원사업에 270억 가량을 지원하고 올해도 8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전북도 귀농귀촌 인구는 17년 2만 2,187명, 18년 2만 1,058명, 19년 1만 9,145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데다 제주도를 제외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꼴찌 수준”이라... [윤복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