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강동화 전북 전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는 지난달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된다.
강 의장은 “50여년의 군부독재 끝에 어렵게 피워낸 미얀마의 민주주의 꽃이 불행히도 또다시 군부의 총에 짓밟혀 안타깝다”며 “5·18 민주화운동 등 군부세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온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장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에 다소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전주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강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서윤근 전주시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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