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수출, 7개월 연속 감소세
전북수출이 7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수출은 지난달 5억 5832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1.7%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25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와 전주세관(세관장 조봉길)이 발표 한‘2019년 6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수출은 5억 5832만 달러, 수입은 4억 3007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한 33억 9741만 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농약/의약품이 정밀화학원료나 자동차를 제치고 1위 품목을 차...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