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차전지 산업 성장세 ‘배터리융합공학 전공’ 신설 추진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2차전지 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배터리융합공학 전공’ 개설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전북도는 탄소·수소산업, 첨단바이오산업에 이어 K-방산 분야 선점을 위한 전략 육성사업으로 ‘배터리 분야 특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학과(전공) 설립에 대학과 뜻을 같이 했다. 특히 ㈜LG화학과 같은 대기업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2차전지 소재 제조시설’을 건립키로 하는 등 약 2조 4천억원의 투자협약 체결과 관련,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