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1244명 늘어
전북에서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244명으로, 전날(1078명)보다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전북은 설 연휴 이후 이틀 연속 하루 천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1월 중 확진자도 3만 2900여명으로 늘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523명, 군산 182명, 익산 173명, 김제 74명, 완주 72명, 정읍 63명, 임실 57명, 남원 38명, 고창 28명, 부안 11명, 진안 9명, 장수 8명, 순창 5명, 무주 1명 등 12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0만 7천명대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