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효자공원묘지,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명절 성묘객 북적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 전주효자공원묘지도 다시금 성묘객들로 북적였다. 14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추석 연휴에 총 3만 8050여 명의 성묘객들이 전주효자공원묘지를 찾았다. 하루 평균 9500여명이 다녀간 셈이다. 이는 나흘간 하루 평균 7750여명이 효자공원묘지를 찾은 2019년 추석 연휴 기간과 비교하면 23% 가량 성묘객이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차단된 효자공원묘지가 2년 반 만에 전면 개방되면서 그동안 성묘를 제대...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