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의궁원 프로젝트, ‘역사성에 더해 미래 발전 방향도 고민해야’
전북 전주시가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가 전주 발전의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역사 복원과 함께 미래 발전 방향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3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왕의궁원 프로젝트 3차 전문가 릴레이 포럼’에서 천의영 경기대 건축과 교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는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역사성에만 초점을 두고 국가 고도의 보존과 복원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보인다”면서 이같이 제언했다. 이번 포럼은 왕의궁원 프로젝트 기본구상...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