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토지 면적 축구장 112개 늘었다
전남 토지 면적이 지난해 말 기준 전년보다 축구장 크기(105m×68m)의 112배에 해당하는 0.8㎢가 늘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전남 토지 면적이 1만2363㎢로 최종 확정됐다.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6-3단계) 0.4㎢ 신규 등록으로 공동주택부지 공시지가 기준(㎡ 당 47만 원) 1880억 원의 가치가 증가했다. 또 우리나라 최서남단 신안 흑산면 가거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해안 미등록토지 0.4㎢ 가 늘어나 토지활용도 증대에 한몫했다. 시군별로는 해남(1045㎢)이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911㎢), 고흥(807.2...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