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축산악취 사라지나
신영삼 기자 =무안국제공항 이용객들의 축산악취로 인한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전남 무안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무안군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그동안 무안군 축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무안국제공항 인근의 축산밀집 지역 등 축산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 증가 및 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지역 최대 현안문제로 대두돼 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2개 시도의 50개 시군이 신청해, 시도 서류평가...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