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성지 순천 낙안서 3‧1절 기념식 엄수
신영삼 기자 =일제의 만행을 규탄하며 대대적인 독립만세 시위가 일어났던 독립운동의 성지 전남 순천 낙안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1일 오전 10시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과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독립선언문 낭독은 과거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애국독립지사 유족들과 소재...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