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합계출산율 전남‧세종 0.97명 ‘전국 1위’
전남도 2023년 합계출산율이 전년과 같은 0.97을 기록, 세종시와 함께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합계출산율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간 2위였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로 연령별 출산율(ASFR)의 총합이며, 출산력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통계청 28일 발표한 ‘2023년 12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세종시와 같은 0.97로, 전국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6명 하락한 0.72명이다. 전남지역 시군...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