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영 전 대전시의원, 대전 유성갑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대전 유성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시의원은 4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 국회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 첫 공식 출마 선언을 하는 후보가 되고 싶어 이날 회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대표적인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오 전의원은 지난 대선에는 이재명 대선후보 경선캠프 상황실장과 대전선대본부 수석본부장을 지냈다. 최근엔 홍범도장군...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