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씨름판의 전설 임태혁 금강장사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에 위촉
오명규 기자 = 충남 공주가 고향인 임태혁(32세, 수원시청) 씨름 선수가 공주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임태혁 선수는 2021년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금강급 최강자 장사로 등극했다. 임태혁 선수는 충남 공주생명과학고에서 씨름 선수로 활약했다. 현재 같은 소속팀의 이승호, 영암군민속씨름단 소속의 최정만 선수와 함께 금강 트로이카로 불린다. 그렇지만 통산 장사 횟수 18회로 이승호(9회), 최정만(13회)선수 보다 독보적으로 앞서 있다는 평이며, '씨름판의 전설'로 통한... [오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