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경부고속도로서 3중 추돌…차량 불타고 5명 부상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적재물이 떨어지면서 승용차를 덮치는 바람에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5시 28분께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김천IC 인근에서 차량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1대가 불탔으며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서울방향으로 주행 중인 화물차의 적재물이 맞은편 도로로 떨어지면서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