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학제 진료’ 증가세… 의사들 “‘비대면 협진’ 제도화 필요”
다학제 진료를 보는 의사들이 ‘원격 협진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인력 수와 참여 과가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참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2) 암다학제 심포지움에서는 종양·방사선·영상의학과 다학제팀 전문가들이 모여 임상현장에서 느끼는 암 다학제 진료 한계와 향후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학제 통합진료란 암 환자 진단 및 치료에 관련된 3~9인의 여러 분야 전문의가 한 팀을 이뤄 최선의 치료방법을 찾아...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