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라는데…제약·바이오 연구인력 부족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 인재가 부족하다. 산업계와 대학간 연계가 인재 양성 출발점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제약·바이오 산업을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미래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다. 정작 산업계를 이끌 인적자원은 부족하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 경쟁력의 핵심인 신약개발에 종사하는 연구 인력이 충분치 않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기업 1007곳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지난 2020년 기준 총 5만3546명. 2019년 대비 4863명 증가한수치로, 업계 근로자 총 ... [한성주]